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원회가 2002 보훈문화상 문화ㆍ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보훈문화상은 사회저변에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상금 6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시상식은 12일 오전11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는 단재 신채호선생의 업적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위해 청주에 설립된 민간단체로 지난 96년부터 매년 문화예술제전을 개최, 선생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있으며 춤공연, 학술회, 사진전시, 책자발간, 노래제작, 사이버 기념관 개관 등 그동안 펼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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