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지역 기업들이 중국 흑룡강성에서 열린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 참가해 283만 달러(한화 약 32억원)의 수출계약과 2천573만 달러(한화 약 293억원)의 상담성과를 올렸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렸던 무역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제너럴테크놀러지, 한림헬스케어, ㈜제이에스엠, ㈜동화, 한국교통대학교산학협력단 등 모두 16개 업체였다.

참가기업 중 가스타이머와 밸브를 생산하는 ㈜제너럴테크놀러지는 러시아 및 중국 바이어와 63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고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씨앤케이코리아는 12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는 세계적인 무역박람회이다.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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