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연출 송해욱, 극본 박해영)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또 오해영' 18회(최종회)는 평균시청률 10.6%, 순간최고시청률 11.4%(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로 집계돼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또 tvN의 타겟 시청자인 남녀 20~40대 시청층에서 평균시청률 6.8%, 순간최고시청률 7.3%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1위에 올랐고, 남녀 10~50대 전연령층에서도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시청률은 15.2%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영(서현진)과 도경(에릭)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가 방송될 예정이다. '싸우자 귀신아'에는 택연·김소현·권율·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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