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한국조폐공사 오롯 골드바 판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과 7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골드바 판매 사업을 통한 사업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7일부터 전 영업점을 통해 10g, 18.75g, 37.5g, 100g,100g(특판), 375g, 500g의 다양한 중량대로 오롯 골드바를 판매하며, 본인명의의 광주은행 계좌 출금방식으로 거래하며 주문 후 약 10영업일 이내에 영업점 또는 자택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오롯 골드바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특허 기술인 잠상 기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조폐공사 특유의 홀마크를 새겨 품질을 보증한 순금으로 보증서에도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 패턴을 적용해 시중 골드바들과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오롯 골드바 판매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500g 골드바 구매 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한 기념주화(은화)를 수량 소진시까지 추가 증정한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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