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일본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의 세 번째 미니 리패키지 앨범 '윈디 데이(WINDY DAY)'가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위클리(6월27일~7월3일)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16~17일 일본에서 여는 첫 번째 공식 팬 사인회로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팬 사인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속출해,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서 '윈디 데이'로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한 오마이걸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호는 JTBC '잘 먹는 소녀들'에, 승희는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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