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체국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소원성취' 행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청주우체국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소원성취' 행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우체국은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 및 자원봉사 활동 실시 등을 통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우정서비스(우편·예금·보험사업)를 적극 이용하는 등 상호기관의 사업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우체국은 지난 5월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르신들의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위해 '소원우체통'을 설치했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10월에 어르신들의 소망이 담긴 '소원편지'를 수거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15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 또는 주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청주우체국과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간 이해의 폭을 넓혔고 서로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주우체국의 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청주우체국의 적극적 지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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