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협력단, 운동화 보내기 활동 펼쳐

비영리 사단법인인 충북국제협력단(CICC·단장 정구천)이 맨발로 생활하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위해 신발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비영리 사단법인인 충북국제협력단(CICC·단장 정구천)이 맨발로 생활하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위해 신발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충북국제협력단은 14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사무실에서 비영리 단체인 Shoes4Africa와 '2016 글로벌 희망 나눔! 아프리카 신발 보내기' 협약을 맺고, 학생과 시민들로부터 신발장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운동화를 모아 아프리카에 보내기로 했다.

충북국제협력단은 일정 분량의 신발이 모여지면 1년에 4회로 나눠 평택항 배편을 통해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신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시민은 충북국제협력단 사무국(043-219-1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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