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장에 양동성 국제협력실 팀장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한국은행의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신임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에 양동성(53) 국제협력실 팀장(1급)이 임명돼 27일자로 부임한다.

신임 양 본부장은 서강대 경제학과와 미국 산타바바라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87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국제국, 정책기획국(현 통화정책국), 금융안정분석국, 런던사무소, 국제협력실 등에서 근무했다.

통화정책 및 국제금융 전문가로서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수용 현 본부장은 한국은행 인사경영국 열린상담반장으로 이동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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