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밀가루 수입 및 유통단계 검사 강화한다
아르헨티나산 밀과 밀가루 제품에 대해 수입시마다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 혼입 여부를 검사하고,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면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해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수입·통관되어 국내 유통 중이거나 제조업체가 보관 중인 아르헨티나산 밀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혼입되지 않은 제품만 유통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이후 아르헨티나산 밀은 총 4건 수입되었으며, 밀가루 수입실적은 없다. / 박익규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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