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이 육성지원하는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종순)가 26일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 50명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로 초청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는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관심분야와 자신의 재능을 알아봄으로써 미래직업관 형성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보호자로 함께 참여한 고향주부모임 시군회장들과 회원들은 아이들이 신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손수 간식까지 챙겨주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사랑을 더했다.

이종순 도회장은 "체험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보인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사업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 박익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