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 충북도회 2016평가액 결과 3천144억원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충청북도 종합건설업체의 2016년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결과 (주)대원이 3천14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종합건설업체의 지난해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건설업체별 시공능력을 산정한 결과 (주)대원에 이어 (주)원건설(2천274억7천100만원), 삼보종합건설(주)(1천4억3천300만원) 순이었다.

업종별로 토목은 (주)원건설(1천604억2천300만원), 건축은 (주)대원(2천894억5천600만원), 산업·환경설비는 삼보종합건설(주)(1천3억9천700만원), 조경은 (주)원건설(959억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 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해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 가능금액을 매년 평가, 공시하는 제도로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이다.

또한 공공 공사의 등급별 유자격자 명부제, 중소업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급하한제 및 PQ, 적격심사시 시공여유율 등의 평가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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