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10일 애국지사 오상근(92세) 옹을 찾아 대통령 위문품을 전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상근 옹은 진천 출생으로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소속돼 임시정부 요인들과 그 가족들의 경호를 위해 복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 황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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