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손흥민이 14일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온두라스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슛을 하고 있다. 2016.08.14. photothink@newsis.com 2016-08-14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축구 4강 진출에 실패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7일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은 온두라스와 8강 경기를 치른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한국시간 14일 밤) 이동길에 오른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상파울루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17일 오전 11시께 LH7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외파 선수들의 입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2연속 메달에 도전했지만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1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