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 대전시립미술관 2층 로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 우주를 통한 새로운 상상'프로젝트대전2016:코스모스'를 기념키 위해 31일 오후 7시 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2016 화음 프로젝트 페스티벌 대전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사)화음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연주)은'프로젝트대전2016:코스모스'에 참여한 8개국 14작가(팀)들 중에서 국내작가 2명(한호, 문경원&전준호), 해외작가 2명(노리미치 히라가와, 루프닷피에이치)을 선정해 그들의 작품이 주는 영감을 토대로 창작곡을 초연하게 된다.

화음 프로젝트는 그림이 주는 영감을 통해 현대음악을 구성해 나가는 프로젝트로 160여 곡의 현대음악 창작곡이 지난 14여 년간 다양한 미술작품과의 교감으로 탄생됐다. 한 번 연주되고 역사 속에 안타깝게 사라지는 현대음악들을 우리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예술로서의 생명력을 불어넣고자 시작됐다.

관람료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특별 할인해 성인 6천원, 학생 4천원이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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