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0주년 기념 9월1일부터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로 영업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유일의 특급 호텔인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대표 송관휘)'이 다음달 1일부터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로 이름을 바꾼다.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은 개점 10주년을 맞아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호텔 브랜드명을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주 도심에 위치한 호텔이란 이미지를 부각하고 기존 타 지역 호텔명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게 됐다.

그랜드호텔 관계자는 "보다 향상된 서비스제공과 최고 호텔로서의 권위와 품격을 표현하면서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호텔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반영하는 그랜드로 브랜드를 정했다"설명했다.

그랜드호텔은 전면 간판 작업을 실시하고 5층에 야외 풀장을 만들어 비어가든 등 전면 리노베이션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관휘 대표는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이라면서 "이번 브랜드 전환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면세점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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