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 조합원 송석환·정인화씨 부부

송석환(59·왼쪽)·정인화(56)씨 부부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송석환(59)·정인화(56)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 송석환·정인화씨 부부는 영농일지와 부부공동 가계부 작성을 바탕으로 생산에서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농업경영비 산출로 계획영농을 실천하여 농가수익 향상을 추진하는 등 선도농업인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계화된 영농작업을 통해 적기 영농 및 방제를 실천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다.

수상자 송석환씨는 쌀 전업농회장, 체육회장 등을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10여년 넘게 사회봉사단체 기부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을 기본이념으로 하여 열심히 땀 흘리는 우수 농업인을 발굴,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농협에서 매달 선정·시상하고 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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