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8명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소속 재학생들이 지난 27일 남종현센터(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소재)에서 개최된 2016년 제15회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소속 재학생들이 지난 27일 남종현센터(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소재)에서 개최된 2016년 제15회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진대회 수상자는 공주대 계약학과 임병철 학생이'물에 반응하는 발광(형광)페인트를 출품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밖에도 금상 최여원, 은상 박종화, 김상엽, 김상현이 수상했고 동상 염석호, 장려상 엄기환, 조성목 학생들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공주대 박상흡 기계자동차 공학부 교수는"산업 맞춤 형 기술력과 개발능력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인 창작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학생들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발휘하여 취업으로 재 창출 될 수 있길 기대하고, 끊임없이 미래의 발명 아이디어 창출해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 폴리텍대학, 한양대학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산자원부, 여성가족부, 중기청, 특허청 등에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5천여명의 학생, 청소년, 군인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 공개평가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병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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