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03년을 가스사고 제로화 원년으로 정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가스사고의 주요원인이 취급부주의 및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전체사고의 66.7%며 일반주택에서 55.5%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중고교 학생들이 자기집과 이웃집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표를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매월 4일을 「가스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설비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1개 사업장을 선정해 응급조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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