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익규 기자]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고남선)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동안 7층 토파즈홀에서 골프족들을위한 대형 규모의 '골프 페어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페어의 특성은 기존 행사와는 달리 국내 중고클럽 유명브랜드인 골프프렌드가 참여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있는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상가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골프용품 구매할 수 있으며, 주중에는 특가상품도 판매된다. ▶캘러웨이 웨지(9만9천원) ▶원 젝시오 8시타채 드라이버(39만원) 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고객들의 중고 골프채를 매입하고 보상 및 교환을 해주는 '골프채 리사이클(재활용) 행사'와 시타실 등도 함께 마련해 자신에 맞는 골프채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골프프렌드 스페셜 사은품으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빅야드 컬러볼 60만원 이상 구매시 스릭슨볼, 90만원 이상 구매시 아식스 골프화 등을 증정 예정이다.

골프 의류의 경우 최대 80% 세일을 하며 참여브랜드는 MU 스포츠·보그너·폴로골프·울시·잭니클라우스·나이키골프·캘러웨이·핑·라일앤스콧 등이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이규만 의류패션팀장은 "최근 리우올림픽에서 골프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골프 용품을 새로이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부담없이 골프페어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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