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기업진흥원 주최 200여명 몰려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연수관에서 4일 개최된 '충청북도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에 200여명의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연수관에서 4일 개최된 '충청북도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에 200여명의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청년구직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장년 재취업희망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구직열기를 실감케 했다.

동서식품, ㈜에이치피앤씨, ㈜광스틸 등 31개(직접25, 간접6)의 우수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영업, 인사총무, 품질관리, 연구직, 현장직 등 100여명의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충북지방기업진흥원 강호동 원장은, "구인난과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채로운 취업교육과 면접행사를 계획하고 진행중에 있다"며 "지속적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해나가 취업고민으로 지쳐있을 구직자분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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