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수도권과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는 충남은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4년 관광객 수는 1천752만 905명에서 지난해 1천873만1천870명으로 늘었고, 올 들어 상반기에만 1천13만8천73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수가 늘고 있는 것은 충남이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남의 대표 관광지 중에서도 안면도는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태안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안면도에는 가볼만한 곳으로 안면암,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항, 영목항, 바람아래해수욕장 등 청정자연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특히 꽃지해수욕장은 5㎞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데, 물이 빠지면 조개, 고등, 게 등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낙조 시기에는 할미 바위와 할아비 바위 사이로 연출되는 저녁노을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일송꽃게장백반'은 안면도에서 제일 먼저 꽃게요리를 시작한 원조집으로,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며, 꽃게장에는 암꽃게만을 고집한다.

또, 안면도 가볼만한 곳 중에 안면도게국지 맛집으로 알려진 '일송꽃게장백반'이 있다. 이 식당은 안면도에서 제일 먼저 꽃게요리를 시작한 원조집으로,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며, 꽃게장에는 암꽃게만을 고집하며, 재료들은 태안이나 안면도 인근지역에서 공수하고 있다

특히 '일송꽃게장백반' 김옥란 대표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팔도손맛 김옥란의 손맛을 배우다'에 충청남도 최고의 향토요리 전문가로 출연한 바 있다. '일송꽃게장백반'은 각종 언론매체와 KTX, 기내지 여행 맛집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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