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은 28일 하나로마트 및 2산단지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은 28일 하나로마트 및 2산단지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990㎡(300평) 규모로 조성된 오창농협 하나로마트 1층 판매장에는 연중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직매장도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청원), 김태종 충북농협지역본부 경제사업부장, 박종하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지역농ㆍ축협 조합장,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충북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은 28일 하나로마트 및 2산단지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안정적 수익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하나로마트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금융점포를 갖춘 하나로마트 준공으로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농축수산물과 양질의 생필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가격과 품질·서비스 면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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