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29일 영동 관내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 범죄취약지에 대해 경고 스티커 부착과 함께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영동서는 성추행 및 몰카범죄가 지난해 대비 증가했고 영동 관내가 가을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행락지인 점을 감안해 오는 10월∼11월을 집중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단속과 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여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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