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원장들이 14년 동안 연구하고 개발해온 핀홀법은 부작용을 줄이고 피부 조직 개선과 피부 재생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과거 '수술'이라함은 질병에 의한 수술만을 생각했다. 하지만 현재는 질병을 위한 수술뿐만이 아닌 성형수술, 사고로 인한 큰 외상 등 어쩔 수 없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

미용을 위한 수술은 흉터자국이 남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경우라면 흉터가 남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손과 얼굴 등 눈에 띄는 곳에 흉터가 자리한다면 자꾸 신경 쓰게 되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수술흉터 제거 치료를 받고 싶어한다. 수술흉터는 어떻게 제거 할 수 있을까?

예전에는 '수술흉터'를 '수술'로 제거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었다면 현재는 레이저 시술로 수술흉터제거가 가능하게 됐다. 만약 수술로 인한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면 흉터예방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상처가 아물었지만 흉터가 되기 전 단계를 '프리스카'라고 하는데 이때 레이저 치료를 받게 된다면 이후 생기는 흉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상처가 아물었으나 흉터가 남았다면 레이저 시술 중 '핀홀법'이 수술흉터 제거에 효과적이다. 핀홀법은 표피에서부터 진피까지 촘촘하게 구멍을 뚫어 피부의 자연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열손상도를 최소화하며 흉터를 정상피부와 동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흉터를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으며 출혈 및 통증도 적고 회복기가 또한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원장들이 14년 동안 연구하고 개발해온 핀홀법은 부작용을 줄이고 피부 조직 개선과 피부 재생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흉터의 발생기간, 개개인의 피부환경에 따라 흉터를 제거하는 방법이 다르다. 또 레이저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수술흉터를 깔끔하게 제거·치료하고 싶다면 자신에 맞는 방법을 아는 것이 좋다.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곳에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 치료법을 구축하는 것이 치료의 포인트이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