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빌보드 HOT100 진입

가수 씨엘이 국내 솔로여자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했다. 씨엘은 8월19일 미국에서 첫 싱글을 발표이후 약 2개월만에 메인차트에 진입했으며, 지난 달에는 미국 3대 방송사인 CBS의 토크쇼에 출연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와 대박", "메인차트 50위권에 꼭들자", "솔직히 대단하네"등의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오전 8시 현재 '리프티드'뮤직비디오는 1700만 뷰에 이르고 있다.

◆LG 태풍피해주민에 30억기탁

LG그룹이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기탁했다.

LG전자는 또 부산·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파견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 자사(自社)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해 수해지역주민돕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쯤되면 LG는 복지기관이다", "마케팅만 잘하면 좋겠다", "사랑해요 LG"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LG관계자는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LG가 기탁한 금액은 총 1천 335억원이다.

◆쿠팡 로켓배송료 두배 인상

쿠팡이 로켓배송 무료 배송 기준가격을 9천800원에서 1만9천800원으로 두배 이상 인상했다.

쿠팡맨 인건비, 물류비등 배송비용 누적에 따른 적자 심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충분히 올려도 된다고 생각한다." "직원 대우 좋은 회사는 무조건 응원한다.", "인상한 만큼 쿠팡맨들에게 돌아가는거 맞죠?" "그래 현실적인 인상이다. 대신 지금처럼 직원들 처우 합리적으로 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켓배송은 자체 배송 인력인 쿠팡맨이 주문 24시간 이내에 무료배송하는 시스템이다.

/ 이정원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