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

지오메트리카(Geometrica)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해 주목 받았던 '지오메트리카(Geometrica)'에 9가지 다채로운 색을 입힌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오메트리카는 '유머와 변신, 협업, 색채 배합의 마술사'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알레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동양 특유의 자기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잎사귀 모양의 컵 받침, 기하학적인 손잡이 등 알레산드로 멘디니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지오메트리카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는 디자인에서 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가 원하는 색상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오랜 실험을 거쳐 구현해 낸 로자(Rosa), 비안코(Bianco), 네로(Nero) 등 총 9가지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플레이트 테두리에 자연스럽게 하얀색 면이 드러나도록 포인트를 주어 알레산드로 멘디니 특유의 유머러스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지오메트리카(Geometrica)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

김소연 한국도자기 디자인실장은 "프라우나의 지오메트리카 라인은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테이블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매력적"이라며, "특히 곡선을 살린 유려한 쉐입으로 다른 타이블웨어에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며, 취향에 따라 찻잔 받침, 앞접시, 디저트 플레이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기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PROUNA)는 까다로운 원료 정제과정을 거친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영국 직수입 천연 본애쉬(Born Ash; 소뼈가루)를 사용해 가볍고 단단하며 투광성과 보온성 또한 우수해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오메트리카 컬러 카나페 플레이트'는 화이트블룸 홈페이지(http://whitebloom.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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