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나눔 봉사상 수상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나눔 봉사 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이만수(58)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나눔 봉사 상을 수상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시상식서 나눔 봉사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월간 매거진 '이슈메이커'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은 국정운영 부문에서부터 공공안전, 의료봉사, 소프트웨어, 물류혁신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모범을 보이며 선도적 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인물을 선정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야구로 받은 사랑을 야구로 돌려드린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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