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암로타리클럽'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천장 나눔 행사

청주우암로타리클럽(회장 전석청)은 지난 11일 가덕면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연탄 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우암로타리클럽(회장 전석청)은 지난 11일 가덕면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연탄 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주우암로터리클럽 회원 15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마다 일일이 연탄을 쌓아주고 수혜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도 들어 주며 여건이 된다면 다시 한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석청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연탄 한 장 한 장이 얼마나 절실한 줄 알기에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옥 면장은 "관내를 벗어나 이웃 면까지 보살펴 준 청주우암로타리클럽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덕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 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