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LG화학(오창.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은 연말을 맞아 LG복지재단과 함께 청주지역 4곳의 복지시설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기증되는 물품은 LG화학 오창공장이 LG복지재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LG사랑품앗이'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 받았으며,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등 해당 복지시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로 11월 중에 '동산요양원', '옥천중앙노인요양원', '충북재활원 마리아의 집', '늘푸른 아동원' 등 해당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와 관련 LG화학 오창공장 음악동호회 회원들은 문화생활이 제한된 요양원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위문 공연을 펼친다.

지난 11일 '옥천중앙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에는 '충북재활원', '동산요양원'을 방문해 위문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사회봉사단원들은 오는 18일 '늘푸른 아동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LG화학은 매년 LG복지재단과 더불어 지역 내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기업시민 파트너'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서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