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스마트폰. 나날이 발전해가는 기술로 요즘은 어린이들까지 키즈폰을 사용 할 정도로 우리의 일상이 됐다.

그러나 이런 수요에도 불구하고 단통법 시행으로 공시지원금 상한가 이상으로 할인을 받아 구매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기에 비싼 가격에 핸드폰을 구매하는 사용자가 대다수이다.

실제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의 경우 공지시원금은 10만 원대로 최대 공시지원금 34만원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이다. 그리고 갤럭시S7 및 갤럭시S7 엣지 또한 비싼 가격으로 선뜻 구매하기는 꺼려지게 된다. 때문에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 출시에도 시장반응은 크게 좋지 않다.

최근 이러한 단통법 시대에 핸드폰을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인 ‘컴백폰’ 에서는 LG V20, 갤럭시S7 엣지, 아이폰7 플러스 등의 모델들을 실재 20~3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컴백폰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들은 일반 매장에서 소비자에게 판매가 어려운 개통이력이 있는 스마트폰이나 패키지박스에 오염이 있는 모델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구매 전 주의가 요구된다.

일부 소비자들은 패키지나 개통이력은 내용물(패키지안 스마트폰 기기)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내용물은 새것과 같음으로 합리적으로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이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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