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28일 오후 5시 50분께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의 한 국도에서 A(59)씨가 몰던 32인승 버스가 1차선에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B(49)씨의 스타렉스 승합차량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A씨 등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승합차량에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승합차량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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