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 솔루션 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통합 솔루션 팀은 예산경찰서, 가정폭력상담소, 보건소, 군청,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 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해 구성했으며 지난17일 회의를 통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실시했다.

첫 대상자로 신례원에 거주하는 A군에게 쌀, 의료비, 교통카드, 겨울 외투, 장학금 등을 증정했으며 매달 가정 방문을 실시 주거환경 개선 등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승 서장은 "통합 솔루션 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 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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