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이 '2017년 문화예술사업분야 지원사업'의 8개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부터 3일간 권역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며, 1월과 2월에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권역별 설명회는 1월 4일 충주시청, 5일 옥천군다목적회관, 6일 충북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담당자 상담도 진행된다.

8개의 문화예술사업분야는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창작거점공간지원사업', '충북자유기획지원사업', '우리가락우리마당지원사업', '청년예술가창작환경지원사업', '충북미술가서울전시회운영비지원사업'이다.

2017년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일회성 지원 지양, 지원사업의 형평성을 위한 심의강화 등 한단계 발전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 실시한다.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43-224-560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