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 내실화·공교육에 총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 중부매일 DB

새해는 행복교육의 씨앗들이 열매 맺는 충북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현재 교육선진국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우리도 미래 핵심역량을 지닌 인재를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또 믿음직한 공교육 실현에 전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수업과 생활지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둘째, 행복교육지구의 내실화를 다지고 셋째, 공감능력을 키우는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활성화하고 넷째,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복지를 확장하고 다섯째,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 생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2017년 충북교육은 짝을 이룬 두 연못은 서로 물을 대주면서 협력한다는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 교육주체들이 서로 모자람을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나누어가며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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