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은 2017년 군정운영 방향으로 첫째 경쟁우위의 자연순환형농업 정착, 체험관광을 통한 6차 산업화 등 농·축산업을 육성해 친환경·유기농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 활력있는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대제산단 70%이상 분양과 첨단산단 상반기 착공 등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차질없는 조성으로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셋째 사례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제공과 100억원을 목표로 사회복지기금을 확충하며 735억원이 투입되는 국립 호국원을 올 4월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산막이옛길을 연계한 충청도양반길과 문광지구 테마공원 등 특색있는 문화·관광개발을 통해 1천만 관광객시대를 열고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중심으로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농촌마을 종합개발 및 면소재지 정비, 창조적 마을기업 만들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정주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