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회원들이 보람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신임 지부장에 김보현(58·사진)씨가 9일자로 내정됐다.

신임 김 지부장은 "보호회원들이 보람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적극적인 보호사업 전개를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 동해 출신인 김 지부장은 묵호고와 강원대 전기과 졸업한 후 지난 1984년 입사해 대전지부 보호과장(1999년), 강원지부 보호과장(2003년), 경기지부 삼미지소장(2007년), 충북지부장(2009년), 강원지부장(2012년), 대구경북지부 경북서부지소장(2015년) 등을 역임했다.

2009년 충북지부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충북지역 갱생보호사업의 저변확대를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인(엄인숙·55)과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강신탁 충북지부장은 대전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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