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처 발굴, 진로직업체험 한마당 개최 등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 증대

[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6 충남형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여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자유학기제 확산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당당히 선정됐다.

또 상담복지센터 홍정희 팀장이 교육감 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처 발굴, 자유학기제 학교 교육과정 내 진로·직업 체험 지원, 2016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한마당 개최 등 관내 진로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은 진로탐색존, 진학상담존, 직업체험존, 이벤트존 등 각각의 체험 부스 25개를 개설하여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소년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 증대와 성공적인 자유학기제의 안착을 위하여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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