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디지털디미어부] 최근 국내 시장 금리가 높은 증감률을 보이고 앞으로 저소득층의 상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이는 미국대선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금융권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1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10월 기준 최대 4% 후반대까지 상승했다. 또한, 2013~2015년 연평균 8.2%이던 2금융권 가계대출의 증가세는 올해 상반기 13%대로 5% 가량 증가했다. 비교적 저금리인 1금융권의 가계대출 역시 지난 말 기준 잔액이 695조7천억원으로 전달보다 7조5천억원 가량 늘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미국 대선 이후 저소득층의 가계부채 비중이 더 커질 것이고, 이에 따라 햇살론과 같은 저금리 서민대출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부지원햇살론은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의 저소득자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도 접수 가능한 상품으로, 기존의 고금리 상품이용으로 채무부담이 많았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온 정부지원서민대출이다.

햇살론의 경우 고금리 대부업 상품뿐만 아니라, 캐피탈 및 카드론 등의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연 7~9%로 20%이상의 고금리 상품을 3개월 이상 이용 중이라면 대환이 가능하다. 최대한도는 3천만 원으로 생계자금 및 대환자금을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려저축은행 다이렉트론에서는 이러한 햇살론 서민대출과 동시에 지원 가능한 대환대출 상품 '원샷론'을 출시해 햇살론대환대출자격이 안되는 이들에게 대환자금을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햇살론' 및 '원샷론'의 상담을 희망할 경우 고려저축은행 다이렉트론의 서민대출 공식사이트(http://sunshine-directloan.com)에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대표전화(☎1544-67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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