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표창, 사업계획ㆍ예결산 심의 등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2003년 생활체육 신규사업으로 주말가족스포츠캠프와 전통민속경기및 뉴스포츠프로그램 보급ㆍ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 5일제 근무 실시에 따른 가족주말 여가활동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저, 야영프로그램을 동ㆍ하계에 걸쳐 6회 실시하고 전후반기 2차례에 걸쳐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경기와 새로운 스포츠프로그램 강습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
 충북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권영관)는 6일 오후 200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및 2002년 사업실적및 예산결산, 2003년도 사업계획및 세입ㆍ세출 예산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강구성도의원(57)과 최재옥도의원(49)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심상결도문화관광국장, 오택균청원군생활체육협의회장, 이석록괴산군생활체육협의회장, 김문태탁구연합회장 등을 각각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도생체협은 올해 열리는 제 13회 충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를 오는 5월 단양군에서 개최키로했으며 여성생활체육강좌, 생활체육지도자강습회, 한중생활체육교류 등 다채로운 사업들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권영관회장은 몣지난해 충북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몤면서 몣올해도 주말가족스포츠캠프및 전통민속경기 보급 등 도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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