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산업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 권수한 누에산업 RIS사업단장이 10일 대한잠사회에서 누에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단장은 지난 1989년 충북대 화학과에 부임한 뒤 섬유산업에만 머물러 있던 양잠산업을 종합산업(바이오, 식품, 섬유)으로 도약 등 종자생명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또 2011년부터 충북대 누에산업 RIS사업단장을 맡아 양잠산업 활성화와 양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 단장은 "미래 먹거리 자원으로서 곤충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양잠산업 활성화와 양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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