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에 우선 혜택·한도 1천500만원으로 상향조정

[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미국이 이달 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올해 4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국내 금리도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도 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햇살론' 과 같은 정부지원 서민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햇살론'은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상품으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들을 대상으로 한다.

햇살론은 저소득층이나 신용등급이 낮을 경우 진행이 가능한 상품으로 금융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또 20% 이상의 고금리 상품의 대환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생계자금까지 지원해 최대 3천만원 한도내에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2016년 12월부터 생계자금한도가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햇살론은 현재 고려축은행정식모집법인 다이렉트론을 통해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다. 2016년 5월 기준 최저 연 7%대 금리를 지원한다.

자세한 상담은 공식사이트(http://sunshine-directloan.com/?cm_id=sun)에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카카오톡플러스친구 ID 를 친구추가 하면 전문상담사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ID : 고려저축은행 다이렉트론, 대표전화 ☎1544-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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