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본관 상징탑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충청대는 1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17학년도 신입생 1년 치 등록금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계열 493만6천천원, 공학·예체능·자연과학계열 608만6천원이다.

충청대는 2012년 등록금을 5.21% 내린 뒤 2009년부터 9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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