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대출자격 완화·생계자금 한도 확대

[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가계 부채가 1천300억원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가계부채가 늘면서 서민층의 담보대출 및 햇살론과 같은 저금리신용대출을 문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서민대출로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이 있다. 그 중 햇살론은 가장 대표적인 정부지원 서민대출로, 대환대출뿐만 아니라 생계자금이 지원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 많은 고객들이 찾는 상품이다. 특히나 기타 서민대출이 비해 승인률이 높기 때문에 햇살론 대환대출과 햇살론 생계자금을 동시에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햇살론 생계자금의 한도가 상향조정돼 직장인햇살론 생계자금의 한도는 최대 1천만원에서 최대 1천500만원으로 올라갔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은 연소득이 3천만원 미만이거나, 연소득이 3천만~4천만원일 경우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신용등급도 높고 소득도 많은 부유층보다는 저신용 저소득의 서민층을 우선 지원하고자 하는 서민전용 금융상품의 성격이 보이는 자격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장인이나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직장인의 경우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도 접수가 가능하는 등 자격조건이 점점 완화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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