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자치봉사회, 사리면의용소방대,사모회 등 동참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사리면을 비롯한 괴산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평소 거리 환경정화, 반찬·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괴산읍 자치봉사회(회장 김경분)는 18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8포(20㎏들이)와 소화기 50세트를 전달했다.

같은 날 사모회(사리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종형) 회원 12명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30곳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사리면 의용소방대(대장 김동한)에서도 어려운 이웃 3가구을 선정해 난방류(1가구 200ℓ씩) 600ℓ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함께 사리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신동규) 회원 24명은 오는 19일 기초생활수급가구 4가구(가구당 400장씩)에 사랑의 연탄 1천600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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