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DNA의 회복, 따뜻한 마을 공동체 구현 기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조직을 정비하고 단원의 추가 모집을 통해 기존 19명에서 43명의 단원을 확보하고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월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운영규정 개정, 행복키움지원단 사업 실무반 배치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서비스지원을 통해 복지허브화를 실현하기로 했다.

이상백 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17년 행복키움지원단 운영방향에 대해서 단원들과 심도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계획한 대로 2017년 한해 지역주민 복지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장환 동장은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주민들에게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성정2동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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