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 수사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위문은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형사들이 사건수사 중 알게된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형사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쌀, 과일,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오세윤 수사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을 즐겁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절도 집중단속과 생활주변폭력배 특별단속을 이달 31일까지(51일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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