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 저소득 8가정 연탄 1천600장 전달

청주 서원구 가경동산교회(목사 이창록)와 (사)이재민사랑본부(대표 이재은)는 23일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을 방문해 연탄 1천600장을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가경동산교회(목사 이창록)와 (사)이재민사랑본부(대표 이재은)는 23일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을 방문해 연탄 1천6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가경동산교회 여전도회가 지난 1년간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1천장을 마련했으며, (사)이재민 사랑본부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장의 연탄을 기탁했다.

청주 서원구 가경동산교회(목사 이창록)와 (사)이재민사랑본부(대표 이재은)는 23일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을 방문해 연탄 1천600장을 기탁했다.

(사)충북이재민사랑본부 이재은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윤숙 동장은 "기탁 받은 연탄은 성화개신죽림동의 연탄을 사용하는 한부모 및 독거노인 8가정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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