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김보현)는 23일 청주위원회 이범중 회장이 생활관 숙식제공대상자를 비롯한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설 명절 선물 구입비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청주위원회 이범중 회장은 1996년 4월 1일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후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및 자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법무보호 봉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범중 회장은 "숙식제공대상자 및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고 대상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김보현 지부장은 "지역사회 보호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고 희망으로 전해져 자립의 꿈을 키우는 보호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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