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식 의원, 공동주택 입주민간 갈등해결과 예방을 위한 조례안 제정

윤기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윤기식 대전광역시의회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2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일반안건 심사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제도적으로 예방키 위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안설명을 통해 윤기식 의원은 “최근 들어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민간 갈등으로 폭행은 물론 살인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으며, 대전의 경우 전체인구의 약 62%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층간소음을 예방할 만한 근거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언급하고 “이에 따라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입주민간 갈등을 해결키 위한 필요사항을 검토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제정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 날 심사에서「대전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조례안」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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