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생활보장위원회에서 심의·의결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5일 구청 대회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과 자활사업에 460억원을 지원키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양의무자 2만2천625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및 자산조사 실시 계획을 심의하고, 수급자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433억2천700만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또, 저소득층 고용기회 확대와 자립 지원 계획을 심의하고, 26억7천700만원을 자활사업에 지원키로 의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소득 가구의 자립과 급여 지원을 위한 복지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소외와 격차 없는 함께 행복한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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